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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자동차 문화의 패러다임 전환

등록 2009-11-17 18:18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제12회 한겨레 광고대상] 자동차




[자동차 대상]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만든 ‘사람을 연구하는 폭스바겐’ 광고는 ‘운전자 친화형’ 차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자동차 기술과 접목한 상상력은,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인 폴크스바겐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부터 시작한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은 자동차의 기능을 선전하는 게 아니라 유럽의 선진적인 자동차 문화를 국내에 전파하는 게 목적이다. 내용은 ‘추월은 1차선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을 하자’ 등 작지만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다. 이 업체는 “세계 5위권의 자동차 생산대국이 됐지만 아직 후진적인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금상] GM대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창조적 발상


GM대우
GM대우
국내 경차시장의 ‘지존’이었던 마티즈는 올해 9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면서 시장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기존의 경차 이미지에서 탈피해 가족용 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타일과 내부공간, 편의시설을 내세웠다.

모터쇼에 출품됐던 콘셉트카와 거의 다르지 않은데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그 모습 그대로 시장에 출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자동차에 대한 상상이 그대로 구현됐다는 반응을 얻었고 광고마케팅에서도 이는 그대로 반영됐다. 마티즈 하면 수년간 ‘경제적인 작은 차’로 인식해온 젊은 구매층들의 생각을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이 타는 차’로 전환시켜 크기를 뛰어넘는 가치를 지닌 차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마케팅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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