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가 세계최초로 폴더가 360도 회전하는 위성디엠비폰을 출시했다. 인기 축구선수 박주영씨가 광고모델로 기용돼 일명 ‘박주영폰’으로 불리며, 장시간 방송을 보기 좋도록 받침대를 따로 달았다. 엘지전자는 자체 개발한 저전력 수신칩을 달아 3시간 연속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토포커스(AF)가 지원되는 200만화소 카메라와 주문형 비디오 기능, 엠피3 기능도 갖췄다. 값은 70만원대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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