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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월 8일 쇼핑 단신

등록 2010-01-07 21:29

올해 커피값 동결

던킨도너츠는 7일 올해 커피 가격을 동결해 ‘오리지널 커피’ 값을 1900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스타벅스가 일부 제품값을 300원 인상한 점 등을 겨냥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조처로 풀이된다. 던킨도너츠 쪽은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의 업체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수입 원두를 국내에서 직접 볶아 각 지점에 배달하는 시스템을 운용하면서 운송 기간이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 동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0만원 이상 사면 선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눈 덮인 산을 오르는 겨울 산행 시즌을 맞이하여 7일부터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방한 용품을 선물로 주는 ‘설산 산행 제안전’을 시작한다. 백화점·대리점 등 모든 점포에서 30만원 이상 재킷을 사면 산행 때 내피로 활용 가능한 방한 재킷을 주고 고어텍스 등산화를 사면 방한 모자를 준다. 아이젠 등 안전한 산행 도우미 상품을 10만원 이상 사면 에어방석을 준다.

‘2NE1이 직접 배송’ 행사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소녀그룹 투애니원(2NE1)이 직접 주문 물건을 전달해주는 깜짝 이벤트 ‘투애니원이 직접 배송 갑니다’를 진행한다. 구매 뒤 이벤트 페이지로 응모하면 되고,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고객만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날마다 11명에게 현금과 같은 쇼핑지원금 1만점도 증정한다.

제주 특산물 최대 50% 할인전

홈플러스는 1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밀감과 돼지고기, 햇감자, 한라봉, 은갈치 등 제주 특산물 33종을 최대 50% 싸게 파는 ‘제주 특산물 대전’을 연다. 삼겹살 100g과 사과 1개, 오징어 1마리, 대파 1단, 흰다리새우 5마리 등 주요 신선식품 12종을 1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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