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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명품, 경기침체에도 ‘훨훨’

등록 2010-01-19 21:19

백화점 매출 15.7%↑
지난해 불경기에도 주요 백화점의 ‘명품’ 판매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19일 지난해 국내 3대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상품군별 매출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의 명품 판매는 1년전보다 15.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각 백화점들은 해외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명품’ 매출 집계를 별도로 내고 있다.

백화점 명품 매출은 2008년에도 전년보다 28.4% 증가해 2년 연속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월별로 보면 경기침체가 심했던 1~3월에 각각 전년동월비로 24,7%, 47.7%, 23.5%의 증가율을 기록해, 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든 4분기(3.0~15.7%)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경기가 나빠도 명품은 잘 팔린다는 유통업계의 속설이 그대로 입증된 셈이다.

황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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