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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7월 16일 쇼핑 단신

등록 2010-07-15 22:25

■ 식품 온라인쇼핑몰 개편

동원에프앤비(F&B)가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동원몰’(dongwonmall.com)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검색엔진을 설치하고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상품 검색을 좀더 쉽고 빠르게 하고 결제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쇼핑 메시지’ 제도를 도입해 해당 카테고리를 찾아가면 그 상품군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행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상품 후기를 쓰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주는 새로운 포인트 서비스인 ‘씨앗’도 도입했다.

■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롯데마트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고자 15일부터 전국 49곳 매장에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로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는 봉투로 일반 비닐봉투와 규격·모양이 비슷하고 손잡이가 있다. 박윤성 롯데마트 판매본부장은 “그동안 롯데마트 월드점에서만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왔으나, 환경 친화적인 제도라 판단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대폭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로코커리’ 1호점 열어

씨제이(CJ)푸드빌이 카레 프랜차이즈 전문 음식점인 ‘로코커리’ 1호점을 서울 자양동 스타시티에 열었다. 로코커리는 기존의 카레 전문점이 기존의 인도·일본식 카레 전문점과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터메릭(강황)·큐민·코리엔더·카다몬 등 모두 23가지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다. 씨제이푸드빌이 빕스·차이나팩토리·씨푸드오션 등 대형 패밀리 레스토랑 운영 모델에서 프랜차이즈 모델로 확대하고자 자체 개발한 첫 외식 브랜드다.


■ 몽골 빈곤가정에 쌀 지원

하이트진로그룹이 최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빈곤 가정 200가구에 전라도 황토쌀 10㎏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빈곤율이 높은 3개 구인 바양주르구·항울·성근헤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몽골의 주요 방송채널인 TV5·TV9·ANCT 뉴스를 통해 행사 내용이 전역에 방송됐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하이트맥주·스타우트·에스(S)맥주·하이트 맥스(MAX) 등을 몽골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캔 제품에 ‘하이트는 몽골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지화 전략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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