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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야외 나들이용 아웃도어 부모님 선물로 ‘눈에 띄네’

등록 2010-09-09 21:16

맨 위부터 네로 & 카르멩 슬림 다운재킷, 둘레, 더블유(W) 파워 305.
맨 위부터 네로 & 카르멩 슬림 다운재킷, 둘레, 더블유(W) 파워 305.
기능성 점퍼·워킹화 인기 여전
지난해부터 기능성 점퍼·워킹화 등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가 이어져 오면서, 아웃도어 업체들이 올해 한가위 선물용 제품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운동 등 건강을 챙기는 데 쓰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부모님 선물용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아웃도어 용품인 의류 제품은 겨울용 거위털 점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는 이번 한가위를 앞두고 ‘머큐리’(27만원), ‘발키리’(23만원), ‘잔퀼팅 변형 다운’(26만원), ‘다운 베스트’(18만원) 등 네 가지 다운 점퍼 새 제품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헝가리산 거위털에 수입 발열 원사를 섞어 보온성을 높이고 부피를 줄인 게 특징이다.

‘아이더’에서는 젊은 느낌과 세련된 색상을 살린 제품을 내놓았다. ‘네로 & 카르멩 슬림 다운재킷’(23만원)은 헝가리산 거위털에 밀도가 높은 퍼텍스(Pertex)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정전기 방지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사이키온 고어텍스 재킷’(33만원)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게 만든 고어텍스 퍼포먼스 셸(Gore Tex Performance Shell)을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완벽 방수 및 방풍할 수 있다.

가벼운 걷기에 맞는 운동화·등산화 제품도 한가위 선물로 추천할 만하다. 스포츠 전문업체인 프로스펙스가 올해 하반기 내놓은 새 상품인 ‘더블유(W) 파워 305’(11만9000원)는 스포츠 워킹 전용 신발이다. 신발 밑에 8개의 바를 넣어 올바른 걷기 자세인 ‘11자’로 걸을 수 있도록 하고 발이 양옆으로 흔들리는 것을 바로잡아 준다. 밑창에는 충격 흡수소재 플러버(Flubber)를 넣어 부상 위험을 줄였다.

코오롱스포츠의 ‘둘레’(18만5000원)는 트레일 워킹 전용으로 나온 등산화이다. 부드러운 선을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투습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며 발냄새 억제, 습도 조절 기능도 있다. ‘몰딩 토우 캡’을 달아 발가락 보호 기능을 높였다. 주로 자연 상태 그대로의 길에 맞도록 밑창 조각과 쿠션 감으로 오랫동안 길을 걸어도 발이 편안하도록 만들었다. 신발 한쪽 무게가 340g로 가벼운 점도 특징이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사진 각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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