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쇼핑 단신

라푸마, ‘초경량 다운재킷’

■ 라푸마, ‘초경량 다운재킷’

라푸마에서 내놓은 초경량 다운재킷 제품들은 고기능성 수입 소재인 ‘고강력 나일론섬유제품’(SILFINE)을 사용했으며, 다운 사용량을 기존보다 20%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은 내피·외피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재킷 안쪽에 패커블 주머니가 달려 휴대가 간편하다. 디자인도 날씬하게 만들어 산행 말고도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용은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했으며, 곡선의 퀼팅라인이 몸매를 강조해 여성스럽고 날씬해 보이는 특징이 있다. 안감 및 지퍼 배색을 화려하고 경쾌한 컬러로 구성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값은 모두 28만원.

아이더, ‘다운재킷 시리즈’

■ 아이더, ‘다운재킷 시리즈’

아이더가 전문가용 다운재킷과 가벼우면서 따뜻한 초경량 슬림 다운재킷 등 올 가을·겨울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네로&카르멘 슬림 다운재킷’(23만원)은 헝가리산 거위털(구스 다운)을 써서 보온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다운재킷으로 퍼텍스(PERTEX) 원단을 사용해 털 빠짐 현상을 보완했다. ‘져스틴&제시카 다운재킷’(37만원)은 최고급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라쿤 털의 모자가 달려 젊고 감각적인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북유럽 바다오리 아이더(Eider Duck)의 가슴 솜털로 만든 프리미엄 다운재킷인 ‘아이더’(200만원대)를 제작해 판매한다.

엘에스(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더블유(W) 파워 305’

■ 엘에스(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더블유(W) 파워 305’

스포츠 전문업체인 프로스펙스가 올해 하반기 내놓은 새 상품이다. ‘더블유(W) 파워 305’는 스포츠 워킹 전용 신발로, 신발 밑에 8개의 바를 넣어 올바른 걷기 자세인 ‘11자’로 걸을 수 있도록 하고 발이 양옆으로 흔들리는 것을 바로잡아 준다. 밑창에는 충격 흡수소재 플러버(Flubber)를 넣어 부상 위험을 줄였다.

프로스펙스는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기에 적합하지 않은 신발을 신으면 신체 기형과 질병을 불러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며 “‘11자 바른 자세 워킹’을 유도해주는 스포츠 워킹 전용화를 신는 것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값은 11만9000원.

코오롱스포츠, ‘둘레’·‘아리수’

■ 코오롱스포츠, ‘둘레’·‘아리수’

‘둘레’는 코오롱스포츠가 내놓은 트레일 워킹 전용 등산화다. 부드러운 선을 활용한 배색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과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다. 고어텍스 소재로 투습성과 방수성이 탁월하고, 발냄새 억제 및 습도조절 기능이 있으며, 몰딩 토 캡으로 발가락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제로 테크 기술을 적용해 신발 한 짝 무게를 340g으로 줄였으며, 100% 부틸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자연상태 그대로의 길에 맞춘 바닥조각과 쿠션감으로 장시간 보행에도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아리수’는 캐주얼한 감각이 더한 여성 로 컷 등산화다. 접지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뮤우 플러스 블루’ 아웃솔을 사용해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일 워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값은 두 제품 모두 18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