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새 홍삼 브랜드 내놔
한국인삼공사가 대중적인 홍삼 브랜드 ‘굿 베이스’(Good Base)를 내놓는다고 23일 밝혔다. 굿 베이스는 한국인삼공사가 홍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내놓은 브랜드로, 비싼 가격과 홍삼의 쓴맛 때문에 홍삼 섭취를 꺼렸던 이들을 위한 제품을 주로 내놓을 예정이다. ‘굿 베이스’는 ‘정관장’과 같은 6년근 홍삼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홍삼정 마일드와 홍삼 추출액 순 등 모두 10가지 홍삼 기본제품과 홍삼뷰티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매일 섭취하는 데 부담을 느끼거나 쓴맛 등으로 홍삼 섭취를 꺼렸던 이들을 위해 헛개나무·흑마늘·석류·블루베리 등을 넣은 ‘홍심 담은 자연’ 시리즈를 새로 내놓았다.
영창, 링컨센터 공식 피아노로
영창악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인 아트센터인 미국 뉴욕 링컨센터의 공식 피아노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영창피아노는 링컨센터 내 데이비드 코크 극장과 납품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달 중으로 영창 브랜드와 웨버 브랜드의 업라이트 피아노 5대, 그랜드 피아노 12대 등 모두 17대의 피아노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창악기의 피아노는 앞으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오페라와 발레단의 오리지널 공연과 연습을 위한 공식 피아노로 사용된다.
대학생 ‘책임 음주’ 2기 홍보단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가의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6개 대학의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 2기’를 지난 17일 최종 선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쿨 드링커 캠페인 활동을 내년 6월까지 진행하며, 각 학교를 대표해 대학 안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학가 내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젊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우렁’ 외식사업 창업설명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천년학이 우렁먹는 날’이 오는 30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천년학이 우렁먹는 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렁이 양식에 성공해 이를 사업화한 업체로 우렁이·미꾸라지를 재료로 우렁 추어탕과 우렁 쌈밥 등을 판매하는 외식업체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초보 창업자도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지원해주고, 기존 음식점이 업종을 전환하면 본사에서 특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02-576-7077)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일대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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