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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2월 3일 쇼핑 단신

등록 2010-12-03 09:17

농심, ‘뚝배기 설렁탕’ 출시
농심, ‘뚝배기 설렁탕’ 출시
■ 농심, ‘뚝배기 설렁탕’ 출시

농심이 전통 제조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설렁탕면 ‘뚝배기 설렁탕’(사진)을 내놨다. 뚝배기 설렁탕은 사골과 쇠고기를 우려낸 진한 국물에 쌀 함량 90%의 쌀면을 사용해 밥 한그릇을 말아 먹는 것과 같은 영양을 담았다. 특히 고온 쿠커 공법을 활용해 설렁탕집에서 가마솥에 사골을 넣고 24시간 이상 푹 우려내듯이 설렁탕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 아이파크, 실내운동용품 특가전

아이파크백화점이 5일까지 문화관에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운동 용품을 10~20% 할인해 판매하는 ‘실내 운동용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실외에서 타는 자전거(타이어 26~27인치 이상)를 실내 사이클 머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해주는 ‘사이클 트레이닝기’를 34만원에, 배·허벅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툰투리’ 슬렌더톤 전 품목을 10% 할인해 ‘복부운동기구’는 24만2100원에, ‘허벅지 & 엉덩이 운동기구’는 27만8100원, ‘팔 운동기구’는 25만1100원에 판매한다.

■ 지에스샵, 미국 백화점 구매대행

지에스(GS)샵이 운영하는 고객참여형 테마 쇼핑몰 ‘디토’가 지난 1일부터 블루밍데일스와 노드스트롬, 니먼마커스, 삭스피프스애비뉴 등 미국 유명 4대 백화점의 구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에스샵은 “구매 대행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가 휴고 보스, 마크 제이컵스, 비비언 웨스트우드 등 미국 현지에서 파는 국내 미유통 브랜드 등 1000여가지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골드모아, 순금자동판매기 설치

미니골드·월트디즈니 주얼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혼이 순금 전문 브랜드 ‘골드모아’를 통해 이번달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금자동판매기 ‘GVM-200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와 홈플러스 잠실점, 명동 지하상가 애비뉴엘 입구 등 세곳에 우선 설치되는 순금자동판매기에는 순도 99.99%의 순금 골드바 카드를 0.5~10g까지 모두 6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혼은 “제품값은 국제 시세를 반영해 매일 바뀌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플라스틱 카드에 봉인된 순금 골드바 형태로 제품 보증서와 함께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 매일유업, 고베식 냉장카레 내놔

매일유업과 일본의 냉장 카레 전문업체인 엠시시(MCC)가 손을 잡고 ‘엠시시(MCC) 고베식당’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냉장 카레를 선보였다. 엠시시 고베식당은 현재 일본에 팔고 있는 ‘고베 테이스트 카레’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내용물을 조절한 제품으로, 콩치킨카레·감자치킨카레·버섯비프카레·야채비프카레 등 네가지를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80여년 동안 카레를 생산해온 엠시시의 노하우로 제품을 만들고 매일유업의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롯데 헬스원, 홍삼 브랜드 출시

롯데 헬스원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을 출시했다. 황작은 국내 최초로 홍삼특이사포닌 알지쓰리(Rg3)를 증강시키는 특허 제조 공법으로 일반 홍삼 대비 최대 80배까지 알지쓰리 함량을 높인 제품 라인이다. 새 제품군은 농축액과 캡슐, 홍삼 음료수 등이며 8일부터 할인점 및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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