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건강한 베이커리’로
씨제이(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브랜드 이미지(BI)를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라는 개념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서체와 색상을 바꾸고 매장 인테리어는 빵 굽는 현장을 매장에서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바꿨다. 씨제이제일제당과 제휴해 개발한 ‘온리원’ 밀가루를 비롯해 빵의 재료들도 업그레이드하고 몸에 좋은 견과류 등을 사용하거나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를 이용한 건강빵 출시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19가지 새로운 빵을 내놨다.
인천~호놀룰루 직항, 주4편씩
미국 하와이안 항공이 내년 1월14일부터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직항기를 일주일에 4편씩 운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264석 규모의 B767-300ER 항공기를 운항한 뒤, 앞으로 294명이 탈 수 있는 신형 A330-200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와이안 항공은 기내식으로 하와이에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아시아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10회 단독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과도 제휴해 좌석을 공유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도 적립할 수 있게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