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프리미엄’
기존의 ‘처음처럼’에 오크통에서 10년 동안 숙성한 증류주 원액을 섞은 알코올 도수 20도의 제품이다. 기존의 375㎖ 사각병에서 재사용이 쉬운 360㎖ 소주 공용화병으로 교체하면서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나 출고가를 기존 제품보다 26% 정도 내렸다. 또 프리미엄 소주 제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라벨과 병뚜껑에 금장 이미지를 넣고, 병목에도 장식을 달았다. 값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100원대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 ‘홈메이드 슈레드피자치즈’
국내 최초로 피자치즈와 피자소스를 함께 넣은 제품이다. 90g짜리 피자치즈와 20g짜리 피자소스가 3봉지씩 들어 있으며, 한 번에 먹을 수 있을 만큼만 개별 포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식빵에 치즈, 피자소스를 얹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연치즈 함량이 98.8%로 치즈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과 함께 쫀득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제품 패키지에 식빵피자 레시피도 넣어 이용이 간편하다고 서울우유 쪽은 설명했다. 값은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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