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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백화점도 신선식품 가격잡기 나서

등록 2011-02-20 19:56

최근 이상 한파로 국내산 신선식품의 공급량이 줄자 대형마트들에 이어 백화점도 국외 직거래를 통한 가격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봄철 대표적 수산물인 주꾸미를 타이에서 직접 수입해와 21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할인판매한다. 2월 말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주꾸미는 올해 한파로 바닷물 온도가 내려가자 조업이 부진해 거래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 수산 상품기획자가 타이의 주꾸미 주요 산지에서 직접 수입 계약한 주꾸미를 얼리지 않은 선어 상태로 50톤 준비해 1㎏당 1만원 정도로 국내산보다 40~6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주부터 캐나다산 자반고등어와 대만산 오징어를 직수입해 국내산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롯데마트는 통관업무까지 직접 처리하면서 수출입 업체가 가져가던 중간 마진까지 낮춰 뉴질랜드로부터 싸게 들여온 단호박을 개당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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