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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나홀로 쑥쑥’ 싱글몰트위스키 100여종 수입 대중화 나선다

등록 2011-03-28 20:35

침체일로의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가 유일하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100여 종의 위스키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와인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수입·유통하는‘코리아 와인 앤 스피릿’은 “그동안 한국에서 손쉽게 즐기지 못했던 레어 싱글몰트 제품과 일등급 와인통에서 숙성한 한정판 위스키 등 총 100여 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수입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들은 20여 브랜드, 100여 종으로 글렉피딕과 맥켈란, 싱글톤 정도가 알려진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최근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있는 벤리악과 글렌드로낙 등이 눈에 띄며 또 한때 수입되다가 중단됐던 글렌모렌지와 아드벡도 다시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미 폐쇄된 증류소에서 소량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인 브로라 30년이나 샤토 마고 등 고급 와인통에서 숙성시켜 독특한 향을 접목시킨 아란 아마로네 등 고가 제품들도 처음 국내에 들어온다.

지난해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269만7000상자로 2009년보다 1.3% 줄어든 반면 싱글 몰트는 5만6000상자로 10.9% 증가했다. 싱글몰트는 일반 블렌디드 위스키에 견줘 같은 연산이나 용량이라도 값이 30~70%까지 비싼데도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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