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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대표이사 부사장
보해양조는 임현우(53·사진)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임현우 신임 사장은 1982년 보해양조에 입사해 기획담당이사, 영업총괄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임 사장은 보해양조 창업주인 고 임광행 회장의 3남이다.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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