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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한달 매출 100억…‘비싼 라면’ 뜬다

등록 2011-05-19 21:54

신라면 블랙, 가격 논란으로 소비자 호기심 자극 성공
고가 논란 속에 지난 4월 출시된 농심의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 만에 100억원어치나 팔렸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제품을 내놓은 뒤 1개월 매출액이 출고가 기준으로 94억원으로 잠정집계됐으며 판매가로는 100억원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라면업계에서는 단일제품 월평균 매출액이 20억원 정도면 히트제품군에 들어가는데 이 매출 규모는 인기제품 상위 5위권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첫 주말인 4월15~17일 3일간 대형마트 매출이 기존 신라면 매출액의 50%에 육박해 가격 논란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데도 성공했다.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관광특수 골든위크 기간의 전체 매출 가운데 신라면 블랙이 6위를 차지했다.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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