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상홍 전 삼양그룹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이 23일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렸다.(사진)
고 김상홍 회장은 1947년 삼양사에 입사해 창업주 고 김연수 회장을 도와 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56년에 33살로 삼양사 사장에 올랐고 61년 회장에 취임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추도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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