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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이 키우자

등록 2011-06-09 20:38

엘지(LG)전자에서 내놓은 침구청소기
엘지(LG)전자에서 내놓은 침구청소기
진드기·털·냄새 없애주는
침구청소기 등 제품 다양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애완’을 넘어 ‘반려’로 격상될 정도로 동물과의 한지붕 동거는 자연스런 일이 됐다. 하지만 털이나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최근엔 아토피나 알레르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동물의 털이나 집먼지진드기를 원인 중 하나로 꼽기도 한다. 매일 청소를 하고 자주 이불을 햇볕에 말려도 털 날림이나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난감하다면 기능성 제품의 도움을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엘지(LG)전자에서 내놓은 침구청소기(사진)는 1분에 4000번 바닥을 때리는 ‘진동펀치’가 미세먼지, 진드기 등을 떨어내고 부드러운 ‘회전브러시’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동물의 털이나 머리카락까지 쓸어담는다. 또 청소기 바닥 위생 관리기인 ‘자외선 살균 스테이션’이 지저분한 청소기 바닥으로 인한 2차 오염 우려를 없앴다.

독일의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에서 나온 프리미엄 진공청소기(DS5600)는 특수 아쿠아필터를 적용해 진공청소 기능에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흡입된 먼지와 털, 쓰레기 등이 물 필터와 공기 필터를 통해 99.9% 걸러져 알레르기 예방에 좋다.

독일 생활용품 브랜드인 스월에서 내놓은 애완동물 털 제거 장갑은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가구, 옷, 직물 등에 묻은 애완동물의 털을 쓱쓱 닦아내는 것만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간단히 물세탁도 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

애경 ‘퍼펙트 드럼 알러지 케어’는 세균과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없애주는 드럼세탁기용 세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뿐 아니라 비염·천식·아토피 등을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 털, 병원성 세균을 99.9%까지 제거해준다. 고농축 세정성분과 이중표백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세제로는 없애기 어려웠던 무좀균과 진드기 배설물까지 살균 제거해준다.

최근에는 애완동물 냄새, 담배 냄새 등 제거하고자 하는 냄새를 주로 겨냥해 작용하는 편리한 기능성 탈취제도 많이 나와 있다.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 친환경 강아지탈취제인 펫 프레쉬는 애완동물의 오물이나 냄새로 인한 집 안의 병원균 문제를 자연주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제품으로, 오물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독한 냄새와 오물 자국이 몇 분 만에 사라진다. 또 뿌려진 용액 속의 유익한 균이 오염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살아남아 활동하기 때문에 발병성 병균 억제효과는 계속 유지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는 식물에서 추출한 소취 성분과 미네랄 소취제를 사용해 애완동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방향소취제다. 미네랄 소취 성분이 빠르고 강력하게 냄새를 없애주며, 특히 애완동물 냄새에 강한 후르티가든향이 동물의 냄새 입자와 결합해 좋은 향을 더 강하게 하는 ‘페어링’소취효과가 뛰어나다.

김은형 기자, 사진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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