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신세계백화점, 고급 식품관 특화로 생활문화 선도

등록 2011-07-27 11:10

[한겨레 특집] 기업 신성장 전략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달 초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단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패션·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탄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광역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확대하고 주요 지역에 입점을 추진하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신규 점포로는 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 될 동대구점과 의정부역사점을 올해와 내년 초에 이어 문 열 예정이다. 또 경기도 하남시에 부지 면적 12만여㎡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와 업무제휴협약을 지난 5월 맺었다. 하남시에 들어설 쇼핑단지는 최근 주목받는 교외형 쇼핑몰로 백화점과 대형식품관,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또한 신세계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을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규 업태로 보고 점포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기존 백화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문화, 예술, 레저, 연회 등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융합한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개발을 추진중이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