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3일부터 일주일간 의류 등 브랜드 세일 행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인천점 등에서 ‘성공 취업 기원 상품전’을 열어 지이크, 워모, 지오지아 등 정장 브랜드 제품을 40~5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도 23~25일 지이크, 피에르 가르뎅 등 남성 정장을 정상가보다 30~50% 싸게 판다.
여성복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쉬즈미스, 아니베에프, 지고트 등의 이월상품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중년 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20%, 명품 주방 브랜드 실리트 등을 10% 세일한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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