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등 마케팅 경쟁 후끈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을 잡으려는 유통가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류 엑스포’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디자이너 박종철씨가 제작한 의류와 그가 협찬한 한류스타의 옷, 액세서리 15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중국어를 구사하는 판매직원 6명이 배치되고 구매금액에 따라 스카프, 팔찌 등 선물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은 또 중국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의 신용카드와 제휴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1일부터 일주일동안 은련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상품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패션 프리미엄 마켓’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패션을 소개하는 행사 및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밖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중국인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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