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명에 10년간 매달 300만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금복권이 백화점 경품에까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가을 세일을 기념하는 경품행사를 열어 당첨자 한명에게 10년동안 매월 300만원씩 총 3억6000만원의 연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롯데 쪽은 전국 36개점에 마련된 사은행사장에서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롯데카드나 롯데멤버스 소지 방문고객에게 1일 1회 경품 응모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3일 본점 정문 앞에서 추첨행사를 통해 뽑는다. 응모권은 총 100만장 발행된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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