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쇼핑단신

‘11번가’ 중고상품 전문코너 운영 시작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중고상품 전문코너인 중고 스트리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모니터, 아이폰, 디지털카메라, 유아용품, 도서 등 총 20만종의 상품을 마련했으며 상품을 산 뒤 30일 안에 제품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애프터서비스 비용을 최대 11만원까지 보상하는 안심구매서비스 제도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고 상품을 팔기 원하는 이는 매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1번가는 밝혔다. 판매 신청을 하면 상품 수거부터 검품, 판매 뒤 입금까지 전문업체가 진행해준다.

‘국내 미진출’ 국외 브랜드 직매입 매장

롯데백화점이 17일 서울 소공동 본점 3층에 여성의류 직매입 편집매장인 ‘바이 에 토르’(BY ET TOL)를 연다. 바이 에 토르는 국내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국외 유명 브랜드를 취급하는 곳으로 총 138㎡ 규모 매장에서 미국의 ‘클루’(Clu), 영국의 ‘트웬티에이트트웰브’(twenty8twelve), ‘엠시큐’(McQ), 스페인의 ‘마스코브’(Masscob)’, 프랑스의 ‘이로’(Iro) 제품 등 3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4월에는 부산본점에 바이 에 토르 매장을 열고, 서울 잠실점과 강남점에도 이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몬드와 호두 베지밀’ 새로 발매

정식품이 ‘아몬드와 호두 베지밀’을 새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두유액에 아몬드와 호두가 들어간 제품으로 식사 대용식으로도 가능하다고 정식품은 밝혔다. 한 팩(190㎖)에 770원으로. 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두달 동안 트위터(@vegemilgood)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참여 소비자 중 선정된 100명에게 ‘아몬드와 호두 베지밀’ 1박스(16개들이)를 준다.

초등생 교과연계 실속김치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김치박물관이 계절 김치 담그기 겨울편과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 프로그램 ‘신나는 브이(V) + 실속김치체험’을 운영한다. 계절 김치 담그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주제는 동치미와 백김치다. 각 수업당 선착순 30명 마감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 ‘신나는 브이(V) + 실속김치체험’은 22일과 23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1~3학년 프로그램과 오후 2시 초등학교 4~6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네이버 공식 김치박물관 카페(cafe.naver.com/pulmuonekimchimuseu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장 접수 땐 입장료 3000원이 추가된다.

‘헬로키티 테마파크 체험전’ 21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헬로키티 테마파크 체험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10층 에메랄드 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모아놓은 헬로키티 ‘할로윈 바운스&종합놀이터’, 헬로키티 캐릭터 기차 탑승 체험이 가능한 ‘헬로키티 기차’, ‘대형 볼풀장’, ‘볼대포’ 등이 있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솜사탕 또는 캐릭터 풍선을 준다. 입장료는 현대백화점 아이클럽(i-Club) 회원은 1000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은 2000원, 일반 고객은 3000원이다.

‘종가집 고향남도 갓맛김치’ 출시

대상에프앤에프(FNF)가 ‘종가집 고향남도 갓맛김치’를 출시했다. 갓김치의 알싸한 맛과 맛김치의 아삭한 맛에 남해안산 멸치젓을 사용했다고 대상에프앤에프는 밝혔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500g에 5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