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경제 쪽지뉴스

이마트몰에 ‘중소기업 홍보관’ 이마트몰이 18일부터 누리집 안에 ‘중소기업 홍보관’을 열어 중소기업 상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이마트몰은 지난해 3월부터 홍보관을 격주로 시범 운영해 지금까지 320여 종류의 상품 6만여개를 판매하고 적립금 2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품 종류를 1000개로 늘리고, 적립금 지원액수도 2배인 5000만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우럭 가격 ‘뚝’…광어보다 싸
3월 제철 생선인 조피볼락(우럭)의 산지 가격이 크게 하락해 광어보다 싼값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우럭 산지 출하가격은 ㎏당 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8% 떨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 동안 가장 낮은 가격이다. 현재 롯데마트에서 우럭은 300ｇ당 1만9800원으로 광어(2만2500원)보다 싸게 판매되고 있다. 우럭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은 2009년부터 우럭의 치어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중기청, 창업·경영개선 교육
중소기업청은 전국 216개 민간교육기관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모두 6만5000명에게 실전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4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의는 지역별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61~5).

한화 공채 시작…550명 채용예정
한화그룹이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그룹 채용누리집(www.netcruit.co.kr)을 통해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한화인적성검사(HAT),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모두 5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