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쇼핑 단신

빕스, 서울에 매장 4곳 새로 열어

빕스가 지난달 31일 잠실점에 이어 14일 청담점, 15일 강남점과 미아점 등 보름 새 서울 지역에 4개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4곳은 가족 고객은 물론 2535세대의 젊은 손님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메뉴들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빕스 일부 매장에만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포터하우스’를 매장 4곳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정통 화덕으로 구운 피자도 제공된다.

앵그리버드 탄산음료 출시

팔도는 인기 게임 캐릭터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기능성 탄산음료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와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를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는 타우린 1000㎎에 베리믹스향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는 비타민 500㎎을 함유했고, 레몬향이 난다. 편의점 소비자가격은 1000원이며, 용량은 240㎖다.

막걸리 발효성분 화장품 나와

더페이스샵은 미용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막걸리의 자연발효 성분을 담은 화장품 ‘하얀빛 막걸리’ 6종을 내놨다. 주력 제품인 ‘하얀빛 막걸리’ 토너 2종은 아래위 2개 층으로 분리된 2층 구조로, 사용 직전 흔들어 쓰면 피부를 맑게 관리해준다. ‘더 상쾌한 토너’는 막걸리 발효수층에 분말층이 가라앉은 제품으로 피지를 산뜻하게 조절해주며, ‘더 촉촉한 토너’는 발효수층 위에 띠처럼 뜬 쌀겨 오일층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모기 안붙는 기능성 셔츠 등장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이 ‘안티 모스키토 셔츠’를 출시했다. 이 셔츠는 인체에 무해한 바이탈 프로텍션 소재를 사용했으며, 살충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야외활동의 적인 모기와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일반 소재와 비교했을 때 벌레 접근성은 45% 줄여주고, 모기 물림은 90%까지 감소시켜준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남성용·여성용·어린이용이 모두 있어 패밀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은 9만5000원, 어린이용은 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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