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서 편의점의 교통카드 충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까지 총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휘발유값 상승이 본격화한 8월 한 달 동안은 충전액이 지난해보다 93.9%나 늘었으며, 이달 들어서도 100%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1위 씨유(CU, 옛 훼미리마트)에서도 9월 들어 하루 평균 충전 매출이 8월보다 19.8% 늘었고, 교통카드 구입액 역시 28.7% 상승했다. 지하철 역사 안에 입점한 편의점들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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