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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경제 쪽지뉴스

등록 2012-09-18 19:38수정 2012-09-18 20:53

이랜드 그룹, 라푸마 인수 추진
이랜드 그룹이 프랑스 아웃도어 업체 ‘라푸마’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지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은 라푸마가 “이랜드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았다”며 “매우 초기 단계의 (인수)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프랑스 격주간지 <라 레트르 드 렉스팡시옹>에 실린 라푸마 그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수가는) 현재 시세의 2배 수준인 1주당 35유로를 제시할 것”이며 “인수에 1억2200만유로(약 1782억원)가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랜드 그룹 쪽은 “비밀유지 조항 때문에 어떤 입장도 표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중국에 100호점
롯데마트가 국내 유통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에서 100호점을 냈다. 롯데마트는 18일 중국 장쑤성 난퉁시의 중심가 교차로에 룽왕차오점을 열었다. 지난 2007년 12월 중국 마크로를 인수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5년 만에 100번째 매장을 돌파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중국 외에도 인도네시아에 30개점, 베트남에 2개점 등 국외에만 모두 132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97개 매장까지 합치면 4개국에서 229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가산단지 마리오아울렛 3관 개장
서울 금천구 가산패션단지의 마리오아울렛이 신관(3관)을 개장했다. 지하 4층, 지상 13층, 전체 영업면적 13만2000㎡에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기존 1, 2관과 합치면 아울렛으론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아울렛으로는 처음으로 화장품과 리빙관, 골프 스크린 시타실까지 갖췄다. 신관 5·8·9층은 키즈 전용 아울렛, 6·7층은 리빙 아울렛으로 각각 꾸몄고 식음료와 편의 시설도 강화했다.

통신이용자 피해 과징금 2배로
통신사가 이용약관 위반 등을 이유로 이용자에게 피해를 줄 경우 부과되는 과징금이 11월부터 2배가량 늘어난다. 방통위의 고시 개정안을 보면, 이용자에게 피해를 준 ‘중대성이 약한 위반행위’의 과징금 부과기준율은 매출의 0.5% 이내에서 1% 이내로, ‘중대한 위반행위’의 부과기준율은 0.5∼1%에서 1∼2%로,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의 부과기준율은 1∼2.5%에서 2∼3%로 상향 조정된다.

이마트에서 SKT 알뜰폰 가입
내년부터 이마트에서도 이동전화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마트와 에스케이텔레콤(SKT)은 11일 알뜰폰(MVNO)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마트는 단말기 제조사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 등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에스케이텔레콤은 영업 전산망과 요금부과 시스템, 부가서비스 장비 등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에는 케이티(KT)와 홈플러스가 손잡고 알뜰폰 시장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마트-에스케이텔레콤 쪽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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