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전문기업 쌍방울은 지난 5일 중국 선양에 첫 직영 가두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한인타운 시타지역에 463㎡규모로 개장했으며, 1·2층에는 트라이전문매장과 란제리 쇼룸이 각각 들어섰다. 쌍방울은 앞으로 선양점을 동북 3성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쌍방울은 지난 4월 상하이에 매장을 내고 중국에 진출한 뒤 현재 13개의 중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해 연내 매장 30개를 추가로 개점하고 연매출 2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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