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쇼핑 단신

‘이중창문 단열효과’ 3M 창문시트

한국쓰리엠(3M)은 집안 창문에 붙이기만 하면 난방비를 낮추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에너지절약 제품 ‘이중구조 보온시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을 부착하면 이중 창문과 같은 단열 효과를 발휘해 38%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접착제 필요 없이 분무기로 물만 뿌려주면 쉽게 붙는다. 크기는 90㎝×180㎝, 가격은 9900원이다.

‘600g 초경량’ 필립스 스팀다리미

필립스전자는 별도의 다리미 물탱크 없이도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하는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00g의 초경량에 예열시간이 45초에 불과해, 바쁜 아침 시간 별도의 준비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헤드에 내장된 전동 펌프는 분당 최대 20g의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하며, 손잡이에 포함된 60㎖ 용량의 물탱크는 한번 보충으로 최대 셔츠 2~3벌을 다릴 수 있다. 가격은 11만2000원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만9천원

홈쇼핑 채널 지에스(GS)샵은 30일 저녁 8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0권’을 판매한다. 1998년 8월에 출간한 1권 ‘변신이야기’부터 올해 11월 출간한 ‘이상 소설 전집’까지 300권이 모두 포함돼 있다. 낱권 구입 가격인 297만5500원의 반값인 149만9000원에 판매하며 방송 중 주문 고객에게는 ‘예스24 이북리더기 크레마 단말기’(12만9000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베스트 20권’(14만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하누 한우로 만든 카레와 짜장

다하누는 한우를 주재료로 한 ‘다하누 짜장’과 ‘다하누 카레’를 출시했다. 다하누 짜장은 춘장에 양파와 양배추 등 식감 좋은 신선한 채소와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함께 넣어 풍부한 맛을 살렸다. 다하누 카레는 진한 강황의 맛을 살리는 동시에 국내산 감자와 당근, 부드럽고 쫄깃한 한우를 넣어 감칠맛을 냈다. 다하누 짜장은 160g에 8800원, 카레는 160g에 7500원이며 한우마을인 김포와 영월의 다하누촌 매장과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 경기도 성남 판교와 수진역에 있는 다하누 에이제트(AZ)쇼핑에서 판다.

<한겨레 인기기사>

■ [논쟁] 홍성담 화백의 ‘유신풍자화’, 어떻게 봐야 하나
■ “이 자식이” “버르장머리 없는 XX” 새누리 의원들, 국회 회의 도중 욕설
■ 공지영, 정권교체 위해 단식 기도 돌입
■ 발사 16분전 상단로켓 이상…‘2012년 우주여행’ 사실상 무산
■ 귀엽게 망가진 박하선이 없었다면…
■ 전설, 떠나다…박찬호 “은퇴하겠다”
■ [화보] ′성추문 검사′ 얼굴 가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