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도 밀가루값 올려
동아원과 씨제이(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도 밀가루 가격을 올렸다. 대한제분은 9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6%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제분 쪽은 “원재료 가격이 40% 이상 급등해 어쩔 수없이 출고가를 올렸다. 다만 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인상폭을 한자릿수로 하는 등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동아원은 8.7%, 씨제이제일제당은 8.8%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이마트, 겨울옷 최대 반값 할인전
이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575만점의 겨울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겨울의류 창고대방출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뱅뱅, 레드페이스, 아가방 등 108개 중소 의류업체가 참여한다. 이마트 쪽은 불황으로 업체들이 재고 처리 어려움을 겪어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선 아동·성인 내복을 각 4800원, 9800원에, 아동패딩베스트는 9000원, 캐주얼패딩점퍼는 2만9000~3만9000원에 판매한다.
주택보증, 미분양 7000억어치 매입
대한주택보증이 올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한도를 3조원으로 늘리고 미분양주택을 7000억원어치 매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액이 2조1000억원에 이르렀고 환매조건부로 6000억원 규모의 미분양주택을 매입했다. 지난해 총 보증실적은 53조2918억원으로 전년보다 37.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겨레 인기기사>
■ MBC특파원 “김정남 우연히 마주쳐 인터뷰…”
■ 피해여성 사진 유출 검사 “신상 알려주고 사진 구해와라”
■ 4대강으로 꽁꽁 언 낙동강, 큰고니 굶어죽을판
■ ‘은퇴’ 장미란 “IOC선수위원 도전”
■ [화보] 신의 영혼을 본다고? 형체 없이 일렁일렁
■ MBC특파원 “김정남 우연히 마주쳐 인터뷰…”
■ 피해여성 사진 유출 검사 “신상 알려주고 사진 구해와라”
■ 4대강으로 꽁꽁 언 낙동강, 큰고니 굶어죽을판
■ ‘은퇴’ 장미란 “IOC선수위원 도전”
■ [화보] 신의 영혼을 본다고? 형체 없이 일렁일렁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