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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바쁜 맞벌이는 손품만으로 ‘대박’

등록 2013-01-24 20:05수정 2013-01-24 21:12

온라인몰 할인행사 듬뿍
온라인·모바일 쇼핑업계에서도 설 선물 행사가 한창이다. 발품을 팔지 않고도 여러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고,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해마다 온라인 쇼핑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올해 설을 앞두고도 대형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지(G)마켓은 다음 달 10일까지 ‘2013 설 마중’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그날 선정된 4개의 설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모바일 쇼핑으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하면 무료 사은품도 제공한다. 옥션은 인기 가전·디지털 제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서프라이스’ 기획전을 실시한다. 다음달 5일까지 안마의자·디지털텔레비전·블랙박스·내비게이션 등 총 29종 1000여개 상품을 선보이는데, 매일 오전 10시부터 2가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설 선물세트 쇼킹드림’ 행사를 열어 가격을 40~60% 낮춘 기획 상품 100여종을 선보였다. ‘한우갈비 2.4㎏ 선물세트’(정가 16만9000원)와 ‘한우 정육 1.8㎏ 선물세트’(정가 7만9000원)를 각각 반값인 8만9000원과 3만9900원에 출시했고, ‘아모레고운 1호’(5900원), ‘애경 존경 1호’(5900원) 등 2만원 이하 초저가 생필품 선물세트도 대량으로 준비했다. 롯데닷컴도 초보 주부를 위한 ‘설 준비 가이드’, ‘상품기획자(MD) 보장 상품전’, ‘감동공감 선물대전’ 등을 만들어 필요한 매장만 둘러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마련해, 1만원 미만 생활용품부터 10만원 이상 고급 한우 선물세트 등 1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스마트 카탈로그’를 내놓았다.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웹사이트나 모바일앱을 통해 설 카탈로그를 볼 수 있고, 인기 상품 조회 및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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