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첫 해외 면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면세점은 ‘보테가 베네타’ 브랜드 매장으로 핸드백·지갑·액세서리 등 다양한 고급 가죽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매장이 위치한 곳은 제3터미널 출국·환승 라운지 2층으로 공항 내 유동인구가 많고 해외 명품 매장이 밀집된 곳이라고 신라면세점 쪽은 설명했다. 창이공항은 2011년 기준으로 세계 공항 면세점 가운데 매출 3위에 올랐고, 공항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사로부터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싱가포르 공항공사가 진행한 입찰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을 통해 면세점 운영권자로 선정됐다. 김수헌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 ‘내딸 서영이’ 김혜옥 “약 올라 다리 후들거려”
■ 비서는 도대체 언제 퇴근 하는거야? 궁금하면…
■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 고위층 병역의혹 ‘김대업 리스트’에 김용준 두 아들
■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서 불산 누출사고…5명 사상
■ ‘내딸 서영이’ 김혜옥 “약 올라 다리 후들거려”
■ 비서는 도대체 언제 퇴근 하는거야? 궁금하면…
■ 국정원 여직원 “종북 게시물 감시가 임무였다”
■ 고위층 병역의혹 ‘김대업 리스트’에 김용준 두 아들
■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서 불산 누출사고…5명 사상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