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이마트 PB상품 보강…업계 경쟁 가속

등록 2005-08-16 10:58수정 2005-08-16 10:59

신세계 이마트가 의류 등 패션과 식품,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자체 브랜드(PB) 품목을 대폭 보강한다.

할인점 업계의 선두인 이마트가 PB 품목을 크게 늘림에 따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여타 경쟁사들의 PB 강화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는 16일 "어제 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를 전국 64개 점포에서 선보인 데 이어 이달말께 점포 35곳에서 `이베이직 여성 블랙라벨' 브랜드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직은 그동안 남성 제품 위주로 짜여졌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우리는 2002년부터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PB 패션 영역을 확대해 왔다"면서 "이제 이마트 매출 가운데 패션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20%에서 25% 가량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이달말께부터 친환경 식품과 생활용품 계열 PB인 `자연주의'의 상품 품목 수와 관련 매장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