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는 25일 주방 가전 브랜드를 기존 양문형 냉장고 브랜드인 ‘디오스’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엘지는 앞으로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와인냉장고, 광파오븐 등 5가지 제품에 디오스 브랜드를 적용하게 된다. 또한 디오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제품들의 디자인도 통일성을 갖추기로 했다. 엘지는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클레나’도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으로 통합시켰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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