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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0만원 넘는 고가 선물세트 많이 팔렸다

등록 2013-09-22 20:05수정 2013-09-22 21:00

지난해보다 판매 21% 늘어
이마트 추석매출 분석 결과
이마트는 지난 16일까지 올해 추석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만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8%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100만원이 넘는 와인세트, 50만원대 한우세트, 30만원대 굴비세트 등 다양한 고가 프리미엄 세트의 판매가 고르게 증가했다. 특수 재배농법으로 당도를 높인 프리미엄 예산 황토밭 사과 2천 세트는 준비물량이 완전히 소진됐고, 올해 처음 소개한 바이칼호 차가버섯세트(10만∼20만원)도 500세트 넘게 팔렸다고 이마트는 밝혔다.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판매 증가율은 작년 추석 때는 8.6%였고, 올해 설날에는 14.6%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올 추석 전체 선물세트도 지난해에 비해 5% 판매량이 늘었다. 1만원대 이하의 선물세트 매출은 1.0%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4만∼5만원대가 70.7% 성장했다. 이는 고가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 많이 팔리고,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나 할인점은 1만원대의 저렴한 세트가 많이 팔린다는 통념을 깬 것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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