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 등 2개 제품
산업부장관상은 바디프랜드의 ‘팬텀’ 등 9개 제품
산업부장관상은 바디프랜드의 ‘팬텀’ 등 9개 제품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013 굿 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올해의 대통령상은 LG전자의 ‘G2 휴대폰’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인 ‘스마트 허브’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재규어 F-타입’이 선정됐다.
또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팬텀’을 비롯해 9개 제품이 수상했다.
‘굿 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 제정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굿 디자인 선정에는 모두 751개 기업들이 총 1703점의 상품을 출품했으며, 외국계 기업들도 132점을 접수시켰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굿 디자인 상품 선정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 디자인의 개발을 유도해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취시켜 산업 디자인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스마트 허브 /뉴스1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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