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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껍질째 먹는 수박

등록 2014-06-17 16:29수정 2014-06-17 19:28

애플수박
애플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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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개념을 바꾼 ‘껍질째 먹는 미니 수박’이 출시됐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본점과 에스에스지(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껍질째 먹는 ‘애플수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은 “애플수박은 어른 주먹만한 크기에 일반 수박과 다름 없는 맛과 13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지녔다. 껍질이 오이 껍질 정도로 얇아 아삭한 식감을 즐기며 그냥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쪽은 무게가 700g~1㎏으로 작아 휴대가 편하고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어 중간에 냉장고 등에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는 것도 애플수박의 장점으로 꼽았다. 값은 1통에 9800원이다.

애플수박은 가락시장에서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던 귀농인 박인규(42)씨가 경북 문경에서 2010년부터 3년간 재배법 연구 끝에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재배에 성공했다. 다국적 종묘회사가 개발한 이 수박은 그 때까지 표준재배법이 없어 양산이 어려웠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최근 과일 껍질의 효능이 화두가 되고 있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이색 수박을 발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july@hani.co.kr,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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