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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이 17일 전북 김제에 문을 연 ‘베이커리 이음’에서 직접 만든 빵을 선보이고 있다. 이 빵집은 삼성이 2012년 4월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설립한 다문화 사회적 기업인 ‘글로벌투게더 김제’의 수익사업을 위해 만들었다.
삼성사회봉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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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1041.webp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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