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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소비자 37% “가격부담에 추석음식 줄일 것”

등록 2014-08-11 15:21

 소비자 10명 중 3명은 추석 때 가격 부담 때문에 음식의 양과 종류를 줄일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옥션이 지난 1∼7일 회원 1천438명에게 ‘추석 소비계획’을 설문한 결과, 37%가 제수음식의 종류와 양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줄일 생각이 없다고 답한 소비자는 10%였다.

 차례음식 비용은 20만원 내외(31%)가 가장 많았고 30만원 내외(22%), 15만원 내외(16%), 25만원 내외(12%) 등이 뒤를 이었다.

 제수음식 재료는 국내산(38%)을 사용하겠다는 응답자가 외국산(15%)보다 많았다.

 추석에 선물하고 싶은 품목은 참치·기름·비누 등 생활용품(32%), 선물로 받고싶은 품목은 현금·상품권(5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옥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전반적으로 국산 식재료를 선호하는 가운데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일부는 외국산으로 대체하는 등 실용적인 소비행태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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