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반값 홍삼’ 1년새 150억 매출

등록 2014-10-23 19:24

지난해 10월 출시돼 건강식품 업계에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마트의 ‘반값 홍삼’이 1년동안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24일 처음 선보인 반값 홍삼정, 홍삼 진액, 어린이 홍삼 등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 홍삼 제품이 출시 뒤 1년 동안 20여만개 판매돼 매출액이 150억원에 이르렀다고 23일 밝혔다. 반값 홍삼의 인기로 이마트의 홍삼·인삼 관련 매출은 지난해 1월~10월 16억5000억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39억원으로 8.4배 늘어났다고 이마트는 덧붙였다.

이마트 홍삼은 업계 1위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돼 화제를 모았다. 정관장의 6년근 홍삼정 240g이 19만8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이마트는 6년근 같은 용량의 제품을 9만9000원에 내놨다. 이마트는 종근당, 함소아제약, 휴럼 등 협력업체들과 마케팅·유통 비용을 줄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가격 거품을 걷어낸 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마트는 반값 홍삼 출시 1년을 기념해 23일부터 일주일간 이마트 홍삼 자체 브랜드 전 품목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