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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일찍 온 봄…2월 씨앗·모종 판매 급증

등록 2015-03-03 20:07

예년보다 기온 높아 앞당겨 구입
꽃나무 묘목 판매량 4배나 늘어
지마켓이 지난 2월 한달간 씨앗과 모종 판매량을 조사해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이른 봄 날씨가 계속돼 미리 봄맞이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꽃과 채소의 모종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늘어 두드러졌으며, 꽃의 씨앗은 판매량이 92% 늘었다. 채소 씨앗은 51% 늘었다. 묘목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꽃나무 묘목 판매는 333%, 조경수와 관상수 묘목은 38% 증가했다고 지마켓은 밝혔다. 화분 받침 판매는 453%, 물 조리개는 198%, 플라스틱 화분은 70% 늘어나는 등 원예 도구 수요도 늘었다고 지마켓은 덧붙였다.

지마켓 쪽은 “날씨가 많이 풀린데다 황사까지 겹쳐 관상용과 공기정화용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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