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매장에서 손님이 수박을 고르고 있다. 대파와 배추 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현재 수박의 평균 소매가격(개당 8㎏·상품 기준)은 1만4568원으로 지난해 1만2810원에 견줘 13.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박 재배면적이 약간 줄어든데다 일교차가 큰 날씨 등 예년보다 생육 환경이 나빴던 탓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매장에서 손님이 수박을 고르고 있다. 대파와 배추 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현재 수박의 평균 소매가격(개당 8㎏·상품 기준)은 1만4568원으로 지난해 1만2810원에 견줘 13.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박 재배면적이 약간 줄어든데다 일교차가 큰 날씨 등 예년보다 생육 환경이 나빴던 탓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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