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이발소 등 최대 50% 할인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2월26일)과 ‘소상공인 주간’(2월22~28일)을 맞아 전국 소상공인 1만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동네 곳곳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는 제1회 ‘소상공인 주간’을 기념해 이달 22~28일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나들가게(골목슈퍼)를 포함한 전국 2500개 슈퍼마켓에서 참기름·샴푸·생수 등 인기 상품 15가지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전국 300군데 동네 이발소는 청소년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전국 100개 동네빵집에서는 ‘1+1’ 덤 서비스도 하고, 서울·경기권 100개 주유소는 워셔액 50% 할인 및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가게와 이벤트 정보는 네이버 ‘소상공인 축제’ 사이트와 네이버 상단 ‘소상공인 주간’ 배너에서 검색하면 된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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