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정유업계 1위인 에스케이에너지의 2015년 경질유(휘발유, 경유 등) 시장 점유율이 31.4%로 2012년 이후 3년 만에 30%대를 회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케이는 2013~2014년 연속으로 내수 점유율이 30%에 미치지 못했다. 에스케이는 30%대를 회복하기 위해 마케팅 등 노력을 해 왔다. 업계 2위인 지에스칼텍스는 24.8%, 3위인 현대오일뱅크는 22.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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