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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청년 ‘통일원정대’…베를린서 남북평화 노래

등록 2016-07-04 18:58수정 2016-07-04 18:58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이름답게 ‘하나 된 조국을 노래하자’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5월1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하나 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하나통일원정대) 발대식을 열었다.

하나통일원정대는 탈북청년모임인 ‘with-U’가 주축이 되어, 하나금융그룹과 G&M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의 협력으로 탄생한 통일기원 합창 원정대다. 이들은 독도를 출발해 민족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에서 독일 통일 당시의 감동을 체험하고 남북 평화통일 의식을 일깨우는 활동을 한다.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탈북청년 25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의 합창 연습, 남한 청년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오는 7월에는 독일을 방문해 한반도의 통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통일기원 합창을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통일원정대 지원 외에도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탈북청년들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서는 탈북청년 3명을 KEB하나은행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북한주민들이 남한 입국 후 최초로 교육을 받는 ‘하나원’에서 매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탈북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의료비, 대안학교 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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