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동화약품은 2013년부터 매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사업, 우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지원 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된다. 동화약품은 매년 ‘활명수 한정판’과 ‘까스활명수 특별 박스’를 함께 발매해, 그 수익금으로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매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물 부족 국가에 우물 등 식수시설을 설치하는 재단의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물로 전달됐다. 위생적인 식수시설을 설치하면 주민들이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질병으로 인한 보건 비용을 절감해 지역 경제와 가구 복지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작은 제품의 구매가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