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2009년부터 ‘에코 액션’ 캠페인
어린이 교실 가동, 트렁크 비우기도
2009년부터 ‘에코 액션’ 캠페인
어린이 교실 가동, 트렁크 비우기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 생산 기업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지구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한다. 지난 6월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친환경 에코투어’ 행사를 열었다. SM3 Z.E.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친환경 전기차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 액션(eco ACTION) 캠페인’의 하나다. 2015년 봄가을에도 진행한 바 있다. ‘eco’는 경제적(economical)이고 친환경적(ecological)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에코 액션 캠페인’은 비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막고, 깨끗한 지구환경을 유지하고 가꾸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2009년부터 실시됐다. 지금까지 ‘친환경 에코투어’ 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가치를 체험 교육하는 ‘어린이 친환경 교실’을 운영했다. ‘트렁크를 비워 주세요’, ‘차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세요’,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세요’ 등과 같이 운전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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