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칭다오·홍콩·타이베이 등 중화권 노선 할인 프로모션

중국비자 발급도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칭다오 항공권 편도 6만3000원·타이베이 8만8000원·홍콩 10만3000원

제주항공이 지난 6일 들여온 보잉 737-800기.

제주항공이 중국 칭다오,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중화권 노선에서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 인천~칭다오 노선의 항공권을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인천~홍콩 노선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0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8월25일까지이다.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은 8월14일까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8만8000원부터, 인천 출발은 1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부산 출발편 가운데 8월 중에는 매주 화·목요일, 9월 중에는 매주 토·일요일 탑승하면 탑승객 전원에게 대만의 대표적인 과자 펑리수를 기내에서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중국여행에 반드시 필요한 비자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발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8월28일까지 제주항공 항공권을 제시하면 해양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입장권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런 중화권 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윤영미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