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규슈지역의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와 티웨이항공의 단독 노선인 사가, 오이타 총 3개 노선이다. 여행기간은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왕복 총액 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사가 8만8000원부터 △오이타 8만8000원부터 △후쿠오카 10만2620원부터다. 특히 같은 규슈지역 내 다구간 여정에 대한 특가도 9만원(왕복 총액운임 기준)부터 진행한다.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사가와 오이타에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예를 들어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도착해 쇼핑을 즐기고, 사가나 오이타에서 온천을 체험한 뒤 인천으로 출발할 수 있어 더 알찬 규슈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규슈지역 내 다구간 노선에 대한 계획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망고식스’ 음료 기프티콘과 좌석지정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