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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도 122억원어치 구입
롯데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내수 진작 차원에서 1만300여개 협력사(파트너)들에게 8천억원의 물품 대금을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계열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롯데백화점 3700억원, 롯데마트 1700억원, 롯데케미칼 347억원, 롯데하이마트 300억원, 롯데제과 250억원 등이다. 롯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122억원어치도 구입하기로 했다. 사들인 상품권은 12만명의 정규직·계약직·용역직 직원들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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