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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까사미아, ‘잠실점’ 리뉴얼 오픈

등록 2016-08-12 09:15

스마트 상담 코너 전국 최초 선보여
까사미아 잠실점이 11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 까사미아 제공
까사미아 잠실점이 11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 까사미아 제공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잠실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 잠실점은 연면적 1,071㎡로 지상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까사미아의 인기 침실, 거실, 주방 가구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류, 침구류, 수납용품, 패브릭 등의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또한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까사블랑’과 ‘ 까사미아가 독점수입하고 있는 뉴질랜드 생활소품 브랜드 ‘시타디자인’ 등 모든 패밀리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까사미아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잠실점에서 ‘스마트 상담 코너’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스마트 상담 코너’는 그간 온라인에서만 판매했던 온라인 전용 브랜드 ‘까사온’을 오프라인에서도 전문 코디네이터와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기존 까사미아의 가구는 물론 다양한 까사온 가구 시리즈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최근 노후화 된 매장들을 재정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더욱이 이번 잠실점은 그 동안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상담 코너가 신설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을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이번 잠실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방석, 휴지통, 티팟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9,900원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해피 프라이스’ 행사를 실시한다. 28일까지는 4주간 욕실, 주방, 침실용품에 걸쳐 매주 다른 품목들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한 ‘쿠킹타임’ 높은 렌지대, ‘클링’ 리클라이너, ‘심플리’ 티테이블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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